안녕하세요 남갯입니다
오늘은 미엔아이라는 송리단길 우육면 맛집을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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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이렇습니다
미엔아이의 오픈시간은 11시 20분입니다
조금 일찍가려했었지만 늦잠을 자는바람에
11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되게 많은사람이 있었요
다행히 앞에 3팀정도 남은상황에서 도착해서
한 20분정도만 기다렸어요(오픈이라 들어간지 얼마 안된시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엔아이를 먹으러 줄서있는 사람들
저렇게 불나오는 난로를 춥지않게 배치해두셨어요
우육면은
미엔아이!!
오랜 기다림끝에 결국 들어왔습니다
가게내부는 정말 작았어요
송리단길 가게들은 다 작은크기의 가게들이 많아서
맛집들은 웬만하면 줄서더라구요
이렇게 오픈된주방에 주방장과 마주앉아서 먹을수도 있어요
여자친구랑 저는 한번오면 다시 오기 힘들거같아서
대만 우육미엔 1개
마라 우육미엔 1개
미엔아이 꿔바(꿔바로우) 1개
마약 차오판 1개해서
총....4개를 시켰어요
돼지아닙니다!
원산지 표시도 깔끔하게 잘되어있었고
아롱이는 안먹었는데 되게 맛있는부위 인거같아요
자 이제 먹을준비를 해볼까요!
자리 바로옆에는 마늘튀김이랑 고추가있어요
음식 가져다주실때 먹는법
마늘넣으면 고소하고 고추넣으면 좀 맵다? 뭐 기호에맞게 적당히 넣으라고 알려주세요
자 일단 벨트풀고 폭식할 준비해봅시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위에꺼가 대만 우육미엔
아래꺼가 미라 우육미엔입니다
나머진 그림으로봐도 아시겠죠?
여자친구는 매운것을 잘 못먹어서 대만 우육미엔을 시켰는데
맛있기는한데
약간 느끼하다라는 평가를 내렸어요
그래서 마늘과 고추를 넣어서 조금 맛을 조절하긴 했지만
여자친구는 제가먹은 미라우육미엔을 더 맛있어 하더라구요
이건 미라 우육미엔인데
약간 더 맵습니다
딱 국물 한숟갈 먹고나서
되게 진한국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래서 맛집이구나~?
안에 있는 고기와 면을 같이 한입에 쏙!
이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죠
이건 차오판 볶음밥이에요
이건 여자친구랑 저랑 둘다 맛있다고 했어요
고기가 특히 맛있습니다
음.. 맛이 뭐랄까 약간 짭짤하고 맛있는 고기볶은 볶은밥같은맛이에요
차오판을 시키면 주는 국물인데
일반 우육미엔 국물이였어요
마지막으로 꿔바로우!
저는 딱 먹었을때 되게맛있다!!!
이러다가 땅콩소스가 발려있다보니
약간 질려가는 맛이였어요
그래서 양을 적게줬나 싶었는데
여자친구는 먹고 되게 별로네하다가
두개 세개 먹다보니 되게 맛있었대요
저랑 반대였습니다!
송리단길을 자주가게되다보니 맛집을 포스팅했는데요?
꿔바로우와 우육미엔 그리고 차오판까지 어떠신가요?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우육미엔을 선물하세요!
우육미엔맛집 미엔아이!!!
재방문의사 100퍼입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다른 맛집으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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