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갯입니다
오늘은 송리단길 카페중에 엄청 유명한
가배도라는 카페에대해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가배도라는 커피점은
우리나라의 커피가 들어올 당시 커피를
'가배차', '가비차', '양탕국'등으로 불렸습니다
그걸 본따서 만든게 가배도인것 같아요
실제 가배라는 메뉴로 아메리카노를 팔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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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대단히 쉬워보이지만
어디인지 찾기 어려운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당구장의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에는 당구장이있고
2층에 가배도가 있는데,
간판이없습니다
점심을 일찍먹고 온터라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대기손님을 위한 쇼파도 준비되어있어요
입구에 있는 그림
이렇게 2층으로 올라오게 되면
가배도가 보이게 됩니다.
처음에 검색을 해보니까 두세개정도의 체인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게 본점인지는 모르지만 1호점 아니면 3호점이 아닐까 싶네요
되게 일본풍의 느낌을 갖고있고 한분이 저기서 앉아있었어요
나중에보니 어떤여성분이 와서 저 남성분을 저자리에서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
포토존 꾹!
이렇게 탁 트인 마루와
구석구석 앉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인테리어에 진짜 신경을 썼겠구나 싶을정도로 일본풍이 나네요
일본풍의 카페인만큼
일본어와 한국어로
셔터소리는 좀 줄여달라는 글이 있네요
물먹는 공간또한 이쁘게 되어있어요
여기는 여자친구의 말로는 포토존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블로거분들이나 여자친구가 저 거울앞에서 다들 사진을 찍더라구요
포토존 꾹!
가게는 세분에서 운영하시는것 같았어요
어머니와 딸 아들? 아니면 부부? 느낌이였어요
확실히 분위기도 있고
잔과 그릇또한 신경쓰신것 같았고 진짜 이뻤어요
저와 여자친구는
가배 두잔을 시키고,
다른 블로그를 보니 여기서 유명한 메뉴는 판나코타랑 말차? 관련된거였는데
저희는 판나코타를 시켰어요
가배는 4500원
판나코타는 5000원입니다.
판나코타란?
판나코타(이탈리아어: Panna cotta)는 크림, 우유, 설탕을 한데 뒤섞어서 젤라틴과 함께 시원하게 먹는 이탈리아의 후식에 해당한다. 이탈리아어로는 "요리한 크림"이라는 뜻을 지니며 일반적으로 피에몬테주의 크림 형태 디저트를 지칭한다. 딸기, 카라멜, 초콜릿 등 여러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소비되는 판나코타의 시초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다. 일부에서는 북부 산맥지대가 예로부터 크림 생산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단 맛을 내기 위해 크림에 과일을 얹거나 소스를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주장한다. 설탕을 수입해오기 전에는 젤라틴을 구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으므로 생선의 뼈를 이용했다고 하나 설탕을 식민지에서 수입해온다 해도 비쌌으므로 필수품으로 사는 일은 흔치 못했다. 후에 설탕과 과일 등을 이용해서 현재의 형태로 더욱 발전하게 됐으며 위에는 향신료나 과일을 흩뿌려서 빛깔과 맛을 더욱 좋게 한다. 비슷한 형태의 음식이 그리스, 프랑스에도 존재한다.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C%90%EB%82%98%EC%BD%94%ED%83%80
아메리카노 주세요
하면서 아메리카노로 주문해도 가배두잔이요! 이러면서 해주시더라구요
커피두잔과 판타코타
처음먹어보는거여서 기대가 됐습니다.
저 위에 에스프레소가 있는데
에스프레소를 푸딩위에 올려서 먹는거에요
이렇게 올린 뒤
섞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었어요
처음먹어보는거라 대조군은 없었지만
푸딩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진짜 일품이였어요
달달하면서 그걸 에스프레소가 잡아주는
단짠단짠말고
단쓴단쓴이였어요
진짜 강추!! 강추!!
판나코타 꼭 먹어보세요
총평을 드리자면
일본풍의 가배도라는 카페 참 매력적인 카페였어요
가격도 적당하면서 판나코타라는 메뉴가 특히 제취향이였네요
판나코타를 먹으러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장사가 잘되셨는지 3개정도의 체인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즉 그만큼 맛있어요^-^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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