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갯입니다.
오늘은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라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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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서현역 5번출구쪽 쭉 가다보면 위치합니다.
웨이팅 있음 이탈시 번호 넘어감
인계동 껍데기는 줄을 설정도로 엄청 유명한 맛집이였어요
저희가 대기번호 28번이였는데
21번부터 기다리고있었어요
대기번호를 갖고 다른데 가셨을때 번호가 지나가면 스킵됩니다.
세팀정도 스킵됐는데,
대기시간은 약 40분정도 걸렸습니다.
가게의 규모는 되게 작았어요
약
14개정도 테이블만 있을정도로 가게는 작았는데
거의 10시가 되도록 웨이팅이 줄줄이 이어졌어요
메뉴판과 가격
저희는 벌집껍데기 150g 7000원
항정껍데기 150g 8000원
꼬들살 150g 9000원
오겹살 150g 10000원
김치 짜글이 5000원을 시켰어요
하나씩 다 맛보고 포스팅?하기 위해서죠!
웨이팅을 진행한뒤에는
이렇게 반찬들을 세팅해주세요
껍데기집에 걸맞게 카레가루와 빨간소스와 인절미가루가 나옵니다.
물은 이렇게 옛날에 보리차물을 넣었던 병처럼 병에다가 줍니다.
명이나물과 쌈장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좋았는데
백종원레시피? 라고 누가 얘기해주시더라구요
파무침에 계란을 넣어주시는데 진짜
먹어본 파무침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파채는 진짜 맛있고 리필해도 계란있음
여기는 좋은게
3번주문했는데 3번 다 계란을 빠짐없이 넣어주셨어요
물병과 비슷하게
엔틱한 젓가락과 숟가락이 있었어요
여기서는 좋은게 껍데기를 이런걸로 눌러주세요
150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많아보이는 양이 나왔어요
이렇게 불판이 나오게되고
고기는 구워주심
껍데기를 쇠로 눌러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것이 껍데기를 직접 구워주세요
교육을 받고 꼼꼼하게 구워주시는데
구워 주시는 사람에따라 맛이 달라질 수 도 있으니 그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고기를 구울동안 3분정도가 구워주셨는데
1분은 직원분
2분은 알바분이였어요
직원분 - 나름 고수같은 알바분 - 갓 알바시작한분
순으로 잘구우셨어요
껍데기 꿀팁
껍데기의 꿀팁은 저렇게 잘라준 뒤에
껍데기를 불위에 3초씩 앞뒤로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알려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맛있었어요. 왜 인기가 많은지 알거같아요
직원분의 꿀팁
부드러운걸 좋아하시면 그냥 드셔도 되고
딱딱한걸 좋아하시면 3초보단 좀 길게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소스는 세개를 다 찍어먹는걸 추천드려요
볶음밥은 어때?
먹다보니 볶음밥을 먹을지 짜글이를 먹을지 고민했는데
다른 포스팅을 보니 볶음밥은 그냥 따로나오는 볶음밥이라고
고기위에 먹는게 아니라 일반 볶음밥맛이 난다고했어요
김치짜글이는... 개인적으로 조금 싱거웠는데
조금 쫄이고 나서도 그닥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항정껍데기
이건 항정껍데기인데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항정살에 껍데기부분을 같이 잘라서 굽는느낌이였어요
여자친구는 굳이? 여기와서 시켜먹을정도는 아닌것같다 라고 했어요
저는 그냥 먹을만 했던것같습니다
항정살의 맛에 껍데기맛도 나요
역시 이것도 구워달라고 하시면 구워주십니다.
밥
고기를 먹다보니 탄수화물이 필요해서
밥을 시켰습니다
밥위에는 스팸도 올려주시는데
개인적으로 스팸은 맛이없어요....
안넣어주셔도 괜찮을정도입니다.
꼬들살과 오겹살은 그냥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확실히 껍데기가 맛있네요
총평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자친구는 껍데기가 맛있어서 더시키자고 해서
3인분을 시켜먹었어요.
사실 껍데기라는게 1차로 먹기에는 배고픈메뉴인데, 2차로 오기 좋은집인것같아요
나머지 고기들은 그닥그닥이라는 느낌이라 2차로 올거같은데
웨이팅이 좀 긴거빼고는 한번쯤 드셔보는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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