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갯입니다
오늘 야탑역에 위치한 북스토리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여자친구와 북 스토리지에서 이색 데이트를 하고왔는데요?
무스토이라는 인형을 만들고 만화를 보다가 왔습니다.
이색데이트는 밑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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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야탑역 3번출구쪽에 위치합니다.
북스토리지에서는 보통 만화카페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늘 무스토이를 만드려고 왔습니다.
만화 이외에 도서도 볼수있고 프린트도 가능한장소인것 같습니다.
자기자기 라면먹고가유~
이전에 갔던 만화카페들은 대부분 아메리카노가 맛없는곳도 많았는데
이곳은 자신있어 보였습니다.
투샷에 자신있는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쭉 들어가시면 슬리퍼를 꺼내서 신으면 됩니다.
입구에는 처음오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이 잘 되어있었어요
10시에 오픈하고
밤에 12시나 1시에 닫습니다.
인테리어가 진짜 잘되어있었어요
책도 되게 많았고
이렇게 위쪽에서 읽을수있는공간과 안쪽에 누워서 읽을수 있는 공간이 존재했어요
사진에서는 찍지않았지만 전기장판도 있는자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간이 되게 넓습니다.
저희는 무스토이를 만드려 왔으니 일단 무스토이를 만들어볼까요?
가격
무스토이는 인당 15000원 3시간입니다
여자친구와 갔으니 3만원입니다
무스토이를 만드는시간까지 포함이되고
가져갈수 있음
만든 무스토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무스토이를 만들러 왔다고 하면
먼저 자리를 안내해주시고
캐릭터의 성별을 고를수가 있습니다.
저는 남자,
여자친구는 여자를 선택했습니다.
딱히 남여캐릭터의 차이는 크게 없는것 같습니다.
네임팬과 네임펜으로 그린것을 지울 수 있는
아세톤도 갖다줍니다.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이렇게 실제 캐릭터를 스케치 할 수 있는 종이가 있습니다.
무스토이 순서
1. 무스토이를 선택하고 스캐치를 한 후
2. 스캐치에 맞춰 자유롭게 드립니다.
3. 실수해도 걱정하지 마시고 수정액으로 지우시면 되요
저와 여자친구는 브롤스타즈의 캐릭을 그리기로 했어요
저는 콜드
여자친구는 페니
역시 여자친구는 디자인 감각이 있어서 그런지
스캐치도 잘하더라구요
저도.. 뭐 나름대로 전 스케치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가요..?
무스토이는 3D로 그려야하는데
진짜 어려운거같아요
응용력이 좀 필요하고 디자인 감각도 좀 필요합니다.
반면에
저는 그럴 능력이 좀 부족했던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이랑 똑같이 단면적으로는 잘 그리긴했는데,
되게 단면적으로만 그렸네요...
그래도 ... 잘그렸다고 칭찬해주세요 ㅠㅠ
여자친구는 스캐치도 잘하고, 무스토이도 잘만드네요...
이상 콜드와 페니였습니다.
입구에서 써 있듯이 아메리카노도 먹을만 한것같네요
총평
총평을 해보자면 색다른 이색데이트였던것 같습니다
무스토이를 그리고 만들고 추억을 갖고 가져가는 과정이 색다른 데이트인것 같으니
한번 진행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무스토이를 그린 후에
3시간 중 무스토이를 그린시간 빼면
만화도 볼 수 있습니다
공간도 되게 넓어서 그런지
만화책도 많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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