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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꿀팁/후기

[한성백제문화제] 올림픽공원,몽촌토성 서울축제

안녕하세요 남갯입니다


오늘은 올림픽공원에서 실시했던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축제는 매년 1회씩 하는것 같고


하는 시기가 10월 10일 즈음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꽃들이 피어있는 그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합니다


작년에는 들꽃마루를 보러갔다가 우연하게 보게되었는데요?


작년에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도 여자친구랑 또 가자는 얘기가 나와 가게되었습니다







저희는 8호선에 위치한 몽촌토성역으로 나왔는데요?


나오게되면 저렇게 행사안내판이 있어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나오자마자 애드벌룬이라고 하나요?


저 풍선이 한성백제 문화제를 홍보하고 있었어요




문지기 형님들이 문앞을 지키고 있어요!


이리 오너라~~





행사를 하는 구역을 이러게 짚으로 울타리를 쳐두었고



올림픽 공원의 상징인 평화의문? 그것을 중심으로 아주아주~~아주!! 많은 행사들이 있어요


DIY 블록에 캐릭터 아트까지 등등 


진짜 다양하게 싼가격에 즐겨 볼 수 있답니다.





한성백제문화제의 볼거리는 이건데요?


길을 가다보면 이런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있어요


장군님이 길을 걷는 퍼레이드와 함께



웃는표정의 장군님


제가 사진을 찍으니 웃으면 반겨주시더라구요!





운이 좋게되면 또 소를타고 이동하는 장면도 볼수있습니다


진짜 진짜 애들데리고 많이오셨더라구요




다양한 행사를 


우연히 둘러보던중


커피를 무료로 준다는 곳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기부는 자유였지만


공짜로 먹는 커피라서


천원씩 두명분인 이천원을 냈어요!



이렇게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손수 주시고 계시답니다



올림픽 공연장쪽으로 가게되면


몽촌해자 주변음악회를 실시하고잇어요


호수에는 한성백제문화제에 걸맞게 배가 띄어져 있습니다.




싸온 도시락을 먹고


저희의 목적은 한성 백제문화제를 보고나서 


들꽃마루를 본 뒤 오는거였어요


들꽃마루하는곳까지 거리는 상당히 멀기때문에 바이크를 이용해보려 했어요


바이크는 4륜과 6륜, 3륜 바이크가 있어요


4륜은 작은 아이들이 탈수있는 앞좌석 두개랑

자전거 패달 2명, 중간에 1명 (성인3명)

정도 탈수있고,


6륜은 성인 3명이 더 탈 수 있는 크기에요


가격은 30분에 10000원


한시간에 15000원


시간 오버시 10~ 20분 4천원 20~ 30분시 8천원 30분 이상시 10000원에 해당하는 추가금액이 발생해요(비싸니 조심합시다)




안전운행을 하기위한 준수사항도 자세하게 나와있고


무엇보다 줄이 엄청엄청 길었어요


줄을 엄청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수도있습니다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운좋으면 10분 늦으면 30분이상?


번호도 불렀을때 근처에 없으면 바로 다음번호로 넘어가니 주의하세요!




6륜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4륜이네요


여튼 이게 제가 처음 말했던 6륜바이크이고


맨뒤에 좌석이 없어진 바이크가 4륜바이크입니다.


사람들이 진짜많아 위험하니 안전운전하시고 타보세요




저희는 작년에도 와본 경험자인지라 환복할 수 있다는것을 알았어요


꼭 환복해서 돌아다니세요


가격은 무료이고


저녁7시 전까지 반납하시면 되고, 신분증만 제출하시고 반납하시면 됩니다.




자전거를 빌린뒤 환복소로 가서 환복을 하고 자전거를 탔어요


하나 주의하셔야 할점은


저희의 목적은 들꽃마루였지만


들꽃마루까지 4륜바이크가 못가게 되어있어요


들꽃마루를 가길 원하시면 걸어서 직접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거리가 좀 있으니 


호돌이 열차라고


호돌이 열차 시간표


이용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대략 한시간에 한대씩 운행해요



저희는 제가 싸온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비빔밥과 미역국 아주 맛있게 잘만든것 같습니다




저희 커플은 패션타투를 해보러갔어요


진짜 타투가아닌


헤나?의 느낌으로 4~7일정도 간다고 해서 해봤어요


가격은 5000 ~ 10000정도 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환복을 한 후 패션타투 완성!


이쁘죠~?


여자친구가 글자로 할껄 아쉬워 했어요


타투는 사워하니까 이틀안에 벗겨지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하루용 주의)




저희는 먹는 것도 아주 잘먹는 타입들이라


행사 옆에보면


먹거리 장터가 존재했어요


한곳은 세계 음식들을 판매하는곳이였고


한곳은 부녀회에서 오신 아주머니들께서


전과 막걸리를 판매하고 계셨어요




다양한 나라가 있있었고 다양한 음식이 있었는데


솔직히 나라랑은 크게 연관이 없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러시아도 있었고



저희는 독일쪽에서 문어꼬치를 먹었어요




비쥬얼은 합격입니다만


맛은 별로였어요


(참고하세요)




나이드신분들도 좋아할만한


주막도 존재합니다.


주막에 전에 막걸리 각!






어느덧 축제를 즐기다보니 저녁이 다가왔어요





해질녘쯤의 평화의문과


왕의 자리 한샷




백제의 축제들을 즐기려면 환전소에서 돈이 필요합니다


돈이 필요하지 않는곳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근초고왕의 활터!


조그만한 활을 쏴볼수 있어요(안전한 활)


다양한 체험들이 있습니다.





길을가다 보면 


거지 분장을 하신분들이 와서


한푼만 줍쇼~~ 같이 사진을 찍을수 있답니다


무료인줄 알았지만


천원만 주고갑쇼~


설마 안주고 가시는건 아니겝쥬~? 이러면서


유도를해서


천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백제의 병영체험도 있는데



이렇게 무서운 아저씨와 칼싸움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건 한성 백제의 관아


애기들이 앉아있네요 



감옥도 체험 할 수있는데


애기들이 많아 바깥에서만 찍었습니다




요기는 돈을 내고 모형 토기를 제작 할 수있는 곳입니다.



3천원!



백제의 천연염색 2천원~








백제의 매사냥 시연!


매사냥을 직접 보여주는건 아니고


실제 살아있는 매가 있어요


살아있는 매를 볼 기회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살아있는겁니다




이것도 진짜 살아있는매인데


관객을 끌줄 압니다


얼굴을 자꾸 사진찍으면 그쪽으로 돌리더군요 ㅋㅋㅋㅋ







이제 저녁 6시가 가까워져 가는 시간에는 다양한 공연들이 존재했어요


가을이면서 겨울이 다가가면서 해가 금방져서 


체험들은 슬슬 마감하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난타? 그런 공연을 보려고 앉았습니다


서울 다이나믹 뭐시기라고  잠실에서 실제 30000원 하는 공연을 보여주는것 같더라구요



둥둥착 둥둥착



점프하는공연과 장구치는공연 등등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관람을 모두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방이동 먹자 골목으로 가려구요!


저녁까지 축제의 분위기를 내기위해 아침부터 계속 계시는 수문장 병사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같은시간에 찍은건데 불빛에 강조하니 다른곳이 안보이네요




한성백제문화제


아이들과 연인들과 함께 


볼거리 할거리 먹거리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매년 진행하는 단 3일만(금 , 토 , 일) 이 축제를 체험해보시는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