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마을양조장] 야탑역 막걸리 무한리필 느린마을양조장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남갯입니다

오늘은 느린마을 양조장 & 푸드 라는 

느린마을 양조장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제가 간 곳은 야탑역 지점입니다.

2019.3.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야탑역 2번출구에서 먹자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느린마을양조장은 새벽회어시장? 2층에 위치했습니다.

여기는 세트도 판매하고있었어요

2인세트, 3인세트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막걸리를 조리하는듯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실제 술을 양조하는 양조장이 있습니다.

느린마을 양조장은 되게 넓었습니다.

또한 저녁시간이여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기대가 됐습니다.

일반 막걸리집과 다르게

메뉴는 다양했습니다.

블로그에서 봤었던 맛있어보이는 메뉴는

수육꼬막삼합입니다.

저는 먹어보지는 않았으나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막걸리집에는 전이 맛있겠죠?

저희는 안주로는 해물파전과 

저녁을 안먹고와서 고기멸치국수를 시켰습니다.

사실 일반 전에 비해 너무 가격이 비쌌기때문에 맛으로 승부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는 육전을 먹어봤었는데 맛있었다고는 하더라구요

또한 여기는

제육두부김치도 유명한거 같아요.

혹시나 드셔보시고 나중에 알려주세요

역시 느린마을 양조장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많은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특이점

특히 눈에가는건 1인 만원씩만 내면 막걸리를 무한리필해준다는 점이였어요

120분정도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생막걸리와 생약주 두가지를 이용가능합니다.

막걸리 이외에도 프리미엄 증류수와 과실주 등등 판매하고있네요

또 시즌주도 존재하네요

느린마을 양조장은 건강하게 만들고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마인드였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느린마을 막걸리를 마시기로 했어요

가격은 8천원

여름,가을을 시켰어요

계절로 구분되는 경우는 숙성된 날짜로 구분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여름을 시켰어요

여름을 시키면 느린마을 양조장에서만 만드는 과자를 줍니다.

느린마을 양조장에 막걸리과자 인거같아요

과자는 진짜 맛있네요.

***계산할때 과자도 1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하실분을 드시기 바랍니다.

같은 여름이여도

그날마다 빚어도 맛이 다르다고합니다.

술맛이 그날그날 다를수도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여름의맛

여름의 맛은 되게 깔끔했어요

막걸리는 보통 마시게되면

끝맛에 쓴맛이 나기 마련인데

이건 끝맛도 깔끔했습니다.

여자친구말로는 첫 맛은 좋지만 뭔가 심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약간 그런것 같았습니다.

가을의맛

여름에 비해 더 시큼시큼한 맛이났습니다

끝맛에 약간 살짝 쓴맛이나면서

요구르트 맛이 났습니다.

달콤달콤 시큼시큼한 막걸리맛이였습니다.

국수가 나왔습니다.

제가 한번 먹어볼께요

국수는 맛있습니다

보통 판매하는 쌀국수같은 면의 느낌이 났고

고기랑 먹으면 되게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식사느낌으로 시켰고

대망의 해물파전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물파전입니다

해물파전은 가격이 21000입니다

되게 창렬스러운 양이였습니다.

보통의 전집에 비해서는 많이 비싼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맛만 맛있으면 되지의 마인드였습니다.

해물파전의 맛

해물파전은 밑에는 바삭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냥 물렁하기만 했습니다.

파전은 매우 실망했습니다.

파전때문에 굳이 가야되나? 싶을만큼 실망을 해버렸습니다.

거의 반이상의 파전을 남겼습니다...ㅠㅠㅠㅠㅠ

이 지점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혹시나 가게되면 파전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막걸리도 색다른느낌이였지만 해물파전에 많이 실망한나머지

재방문의사는 잘 안가게될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막걸리도 맛있긴하지만

평소 여자친구와 자주가던 막걸리집이 있는데

거기에 공주 밤막걸리를 시켜먹는게 더 낫다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색다른 딸기라떼 막걸리나 다른 안주를 드셔보실 생각이시면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드려요